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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릉도는 정말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. 프리다이빙을 배워서 다시 꼭 오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. 맑은 날 꼭~ 다시 올겁니다!

지구놀이터에서 기상 확인하시고 안내해주실 때 사실 일하는 입장에서 본인도 짜증나실텐데 여행자 배려 정말 많이 해주신 거 느껴졌습니다. 숙소도 렌트카도 연장해주신 거 감사하고요. 무척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.

명가렌트카 사장님 진짜 감사해요. 여행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신 것 같아 감사했어요. 독도 전망대까지 마지막에 태워다주신 것도 좋았고요. 울릉도가 사실 여행지 바가지 이런 이미지가 있는데, 저희는 운이 좋게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.

바위투어..?ㅋㅋㅋㅋㅋㅋ얼굴바위 아래 떨어진 낙석을 구경하며 조마조마했던 것..? 대풍감에서 본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. 울릉도는 공룡이 살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.